장단가 세상사

벼르던 치악산을 치를 떨고 악을 쓰며 걸었다

장단가 2021. 10. 26. 13:38

20211023(토) 맑음

오래전부터 벼르던 치악산.  우리나라 산중에 악자 붙은 산은 험하다는 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하였던 것을 지금이 가장 젊은 때 라는 생각에 배방을 꾸려 승용차에 올라 엑셀을 밟았다.

탐방로중 가장 무난하다는 황골탐방지원센터앞 주차장에 주차후 힘차게 걷는다.

평지 걷기만하였던 내가 시작부터 경사가 심한 이코스를 무난히 완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한발 한발 걸어서 오르다 보니 나도 비로봉 정상에서 기쁨을 맛본다.

입석사옆에 탐방로가 시작이다

깔딱고개에서

쥐너미재

 

 

황장금표

 

 

등산객이 정말 많고 인증샷을 위한 줄이 길게 서있어 기다리지 못하고 먼곳에서 찰칵!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