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보름째 된다.
뚜렸한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늘 다짐하는 건강하게 살자. 배려하며 살자. 웃으며 살자가 가장 주제다.
다짐하는 한잔의 술잔에 외려 걸음은 느려지고 초점은 흐트러진다.
늘 혼잡하던 버스터미널 인근에 조명등과 함께 소원지를 적어 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준 고운 손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모든이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함께 빌어 본다.
집앞 가로등과 달님이 함께 춤을 춘다.
바라는 모든 소원 다 이루어지길..
청주버스터미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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