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세상사

2018년 주말농장의 현장

장단가 2018. 4. 20. 20:13

 

 

 

 

2018년 주말농장은 출발부터 힘들었다. 지난해 폭우로 일부가 가라 앉아 배수가 되지 못하여 흙을 퍼 옮겼고 농기구 보관창고를 낡은 콘테이너에 페인트 칠해 새것처럼 만들었다. 

 이동식화장실까지 설치해 놓으니 불편함이 덜하다.

관리기로 로터리치고 두둑을 만들어 비닐까지 피복하니 농장이 깨끗하다.

이제 나의 할일은 거의 마친 셈이다. 아내가 각종 채소를 심는다.

지금 농장에는 감나무.대추나무. 살구나무. 아로니아등이 몇그루씩 심겨져 있고 마늘.참깨.상추.아욱.열무.감자가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