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내가 잊지말라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기념일중에 하나가 결혼기념일과 아내 생일이다.
10월13일이 결혼기념일, 잊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내가 좋아하는 날중의 하나이다. 여름휴가보다는 가을 가득한 풍요로운 계절의 결혼기념일 즈음의 휴가를 더 즐기고 있다.
이번주말을 이용하여 휴가를 하려하였으나 사무실 행사로 인하여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을 급히 휴가기간으로 정하고, 간단히 짐을 챙겨 차를 몰았다.
장소도 일정도 차를 타고 가면서 정한다. 통영으로 가자고 하였는데 아내는 여수가 어떠냐고 하길래 아내의견을 따라 가다보니 아내가 부산으로 가자고 한다.
평소 같으면 화를 내며 난리를 부릴 난데 걍 아내가 하자는 대로 부산으로 향했다, 너무 늦게 출발하고 먼길이기에 부산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이다.
부산! 많이 와본곳은 아니지만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태종대.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등이다.먼저 해운대에 동백공원에 들러 일몰을 본다..
꼭 외국의 건물 같은 분위기
광안대교의 일몰
누리마루를 배경으로 석양
석양을 등지고 있는 우리에게 사진찍어주겠다는 아름다은 손길 덕분에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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