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장에 다녀오다

10월은 바쁜 계절이다.

물론 나만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바쁜, 풍요와 수확의 즐거움을 맞보는 계절이기 때문이라.

그런 10월이면 여기저기에서 축제가 한창이다. 저마다 지역을 소개하고 농특산품을 판매하는등 바쁜 일들이 10월엔 즐비하다.

올핸 어머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축제 행사에 많이 다닌 것 같다.

10월 첫 휴일 충북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를 검색해 보았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충주세계무술축제,  청원생명축제,  충남에서는 대백제전이 열리고 있고,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먼저 보고, 충주를 드리고, 청원생명축제까지 돌아볼 계획으로 출발..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제천 한곳만 관람하고 집으로 .....

 

 중앙광장의 상징탑. 날씨가 흐려 선명하질 않다..

 

 

한방생명과학관 건물이 멋있다..

 

오랜만에 보는 아주까리.구절초.개미취.국화등 꽃동산이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대한민국 상징 꽃 나로호

 

찻집에 들러 쉼과 여유 그리고 향과 정취를 느끼고 있다..(무료임)

 

 

가족들 사진을 많이 올린다..

 

 

 농악 퍼레이드?  농악공연이다.역쉬 우리것이 젤루 좋아..

 

 

 

 저러고 서 있으니까 관람객들이 물어온다. 뭐는 어디있냐고. 이것은 무어냐고..ㅎㅎ

 

좌측은 장모님 우측은 어머님..  세살차이가 많이 나나??? ㅎㅎ

 

 기다림의 연속. 체험횔동은 관람객이 많아 거의 포기하였고, 족욕코너에서의 기다림이다.

 드디어 차지한 족욕의자.. 10분동안 작은 명상에 잠긴다.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면서..

 울집안에 유일한 여자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