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여행에서 느낀 것이 너무 많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과 좀더 가까워진것 같고, 대화가 있고, 토론이 생겨났다.
나는 무조건 내가 포기하고 이해하려 든다고 생각하였는데, 아이들은 아빠가 권위와 고집으로 일관하고 있다한다.
아이들의 생각이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은것 같다.
아내에게도 미안하다. 가정일은 아내가 다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일이 너무 많은 것을 느꼈다.
2박3일의 기간동안 아이들과 음식도 만들어 보고, 설겆이도 해보았다.
이제 조금이라도 아내의 마음을 알고 집안일을 도울 것이다.
가장 고마운 일은 어머님과 장모님이시다.
편찮으시고 힘드시다고 집에 계신다고 하는 것이 모든것이 아닌것을.
자식들과 함께하고, 가보지 않은 곳 관광하고, 힘들어도 움직이고, 새로운 맛난 음식 드시고 싶어 하시는 걸 이제사 알았다.,
이번여행은 나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귀한 여행이었다.울 가족들 감사.
둘째아들
큰아들
어머님과장모님.. 사이가 너무 멀으신가?? 덥다고 떨어져 앉으신거군요..
나의사랑
아내가 어깨가 굽어 있다고 사진으로 보여준다.. 자세교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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