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의 가족사랑

함께한 동행 원산도 여행

장단가 2010. 8. 17. 19:56

비와 바람과 천둥과 번개와 함께한 여름휴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 했다.

언제, 어디로, 누구와 함께 하느냐의 결정을 위해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지만,

이내 아내와 전부터 계획했던 서해의 섬으로 여행하자 뜻이 일치하여,

장소는 결정, 그다음 일정은 언제?? 사무실 상황에 따라 결정 그래서 8월둘째주로 결정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가장 큰 고민. 어머님께 말씀드리면 느네들이나 다녀와라.

아이들에게 얘기하면 두분이나 편히 즐기고 오세요.. 항상 듣던 이야기

이번 이벤트는 삼대가 함께 하는것이다. 결정부터 해놓고 설득작전에 들어갔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선뜻 찬성하였고, 어머님도 승락하셨다. 이왕이면 장모님도 승락하셔,

2박3일의 원산도 삼대가 함께하는 여행계획이 수립되었다.

섬이니 만큼 만반의 준비로 먹을것.입을 것, 놀을것등은 아내가 담당

나는 자동차.섬까지의 입출항을 맡아 준비 완료.

함께떠나는 여행길이 즐겁기만하다.

서울에서 조카들 둘이 대천항에서 합류한다.. 일행이 여덟명이다. 대식구의 여행

 

대천항여객터미널에서 원산도행 배를 기다리며

 

갈매기들이 여객선을 따라온다.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가 살짝 물고 간다

예약해놓은 펜션[전망좋은집]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다

 

잘 가꾸어 좋은 조롱박 수세미 터널.

해변가는길에 설치해 놓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해수욕장 가는 길

쫙 벌어진 석류

접사로 찍은것인데 실력이 영 시원찮다.

[전망좋은집]전경. 내가 찍어 그런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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