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3월2일 둘째아들 군입대한 후 훈련이 끝나고 자대 배치를 받아 처음으로 면회한 날이다..
면회 온다고 사전에 얘기하지 않구 왔다구 고참들에게 뭐라 한소리들을까 걱정부터 앞서는 표정이다..
그래두 아내는 오랜만의 아들 얼굴을 보는 것이라 상기되어 있다..
외출도 외박도 허락되지 않아 면회소에서 4시간이상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휴가는 자주 오지 못하고 외박 또한 쉽지않아 당분간 얼굴보기 어렵겠지만
건강하기만을 기원한다...
사진찍지 말라는 것을 간신히 찍었다... 표정이란~~
오히려 엄마가 더 좋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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