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세상사

가을비가 보내준 충북대캠퍼스

장단가 2022. 11. 17. 10:14

2022년11월13일 맑음
짙은 가을을 만끽하는 11월의 어느날 가을비는 요란하게 대지를 진동시켰다.

가을비는 소리없이 작게 그리고 적은양으로 대지를 적시곤 했는데,  이번엔 다르다

바람도 강하고 세찬비가 가을비 답지 않다.

그런 덕분인지 새벽운동 장소인 캠퍼스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남기고 가을은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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