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어려운 것도 아닌데 언제부터인지 여행아닌 여행 미친(美親)여행을 떠나고자 마음 먹은지 오랜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2018년04월10일 실행에 옮긴다.
해외도 아니고 무전여행도 아닌 가장 편한여행, 아름다운곳과 친숙한곳을 드라이빙하며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한다
우선은 해안도로 여행이다. 서해 최북단 자동차로 갈 수 있는 해변도로에서 출발하여 동해 최북단까지 돌아보는 코스다.
아내와 함께여도 좋고, 아님 혼자라도 좋다는 생각이다. 그저 가고싶은 곳 바닷가로 파도소리 들으며 14년된 내 애마와 호흡을 함께하며 다닐 계획이다. 당일도 좋고 몇박을 해도 좋은 그런 귀족아닌 귀족 여행을 떠난다.
첫날의 시작은 집에서 198키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강화도 평화전망대!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곳.
바람이 정말 거세었다. 전에도 가보았던 강화 평화전망대. 단체관광객 몇팀과 가족단위 몇명만이 보였다.
북쪽은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하여 잘 보이지 않고 뿌옇다. 전엔 개성공단 위치도 가늠 할 수 있었는데..
성공회 강화성당
천주교당 내부의 모습. 영화에 나오는 소품처럼 옛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사용하고 있다.
강화도 남단. 초지진. 소나무가 멋 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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