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집으로 올라오는길에 얼마전에 개통하였다는 이순신대교를 구경하기위해 방향을 광양쪽으로 돌렸다.
이순신대교의 규모가 엄청나다. 중간에 정차할 곳이 있으면 기념사진좀 찍으려 했는데, 사고우려가 있어 그런지 촬영장소가 없다.
직접 오는 길을 돌아 진주방향으로 오다가 문득 생각난 남강유등축제, 인터넷 조회하니 한창이다.
주변에 오니 벌써부터 주차난이 심하다. 할수없이 유료주차장에 신세를 지고, 축제 주변을 돌아본다.
낮인데도 구경인파가 붐빈다. 비도오고 축제가 밤에 빛나는 관계로 진주성주변에 설치된 조형물 관람으로 만족하고 집으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