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2년 반세기 봄나들이 즐겁게 마치다

이번 2012년 봄나들이는 5월의 가장 바쁜날인 5일 어린이 날이었다.

부산 전용규친구의 여혼을 함께 축하해 주려는 친구들의 우정이 뭉쳐 관광버스에 27명이 몸을 실었다.

지난 남이섬 나들이보다는 적은 인원이었지만, 부산이라는 원거리를 감안 하였을땐 큰 성황을 이루었다,

내려가는 네시간동안 친구들이 지난 정감을 나누는 대화가 끊이지 않고, 간간이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에

울 친구들의 재능을 알수 있을 것 같다.

멋진 뷔페식당에서의 점심과 용규친구가 실어준 싱싱한 회에 술도 뜸뿍 마시고 신나는 음주가무를 즐기다 보니 벌써 청주에 도착한다.정말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였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함께해준 27명 울친구들 감사하고,

다음에도 멋진 만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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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서반세기

글쓴이 : 김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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