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벗과학교

2011년8월 반세기 야유회

장단가 2011. 8. 28. 22:00

 

올 여름은 유난히도 비도 많이 오고, 수해가 발생하는 등 힘든 여름인것 같다.

그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계획된것 이 야유회!!

친구들과 물가에 모여 더위에 지친 몸은 건강식으로 보양하고,

재해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는 시원한 물소리와 친구들과의 대화, 깨끗한 공기로 치유하려 하였던 의미에서다.

다만 전처럼 많이 참석하기 위해 서로 전화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생략하고

시간이 있는 친구들이 자유롭게 참석하는 편한 자리로 계획했다..

추석이 가까워 벌초하느라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는 친구들이 많아 다음에는 날짜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보는

그런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