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나눔사랑

NH농협 농촌출신 학생지원 장학사업 돋보여

장단가 2011. 5. 31. 14:29

 

농촌출신 학생 지원 장학사업 돋보여
  • 농협의 사회공헌활동 중에는 단연 장학사업이 돋보인다.

    농협은 2009년 총 4만9207명에게 344억원의 교육비를 지원했고 2010년에도 5만1785명이 404억원의 학비 혜택을 받았다.

    농업인의 대학생 자녀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우이동에 세운 농협장학관은 2월 말 학생들의 입주가 시작됐는데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농협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수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해외 역사체험 견학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는데, 작년에는 총 120명이 해외 우리 민족의 다양한 역사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농협은 또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지식·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어린이 잡지와 추천 도서 등을 기증하는 한편 청소년 희망 공부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 자녀의 학습을 돕고 있다.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농촌지역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자녀 출산 장려사업, 농업인 의료지원 사업, 저소득층 농업인 자녀를 위한 무료 수술사업이 진행 중이다. 무료 법률구조를 위해서도 총 139억원의 기금을 출연한 상태이다.

    전기·건축·목공·통신 등 전문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업인 가정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데 2005년부터 총 3462명이 참가해 290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