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세상사

그냥 이렇게 웃으면 되는 것을

장단가 2008. 4. 29. 10:36
꼭 웃을 일이 많아서 웃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습관적으로 항상 얼굴을 쥐어짜고 있는 것 같은,
항상 긴장이 되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팔다리 운동만 운동이 아니고,
웃을 때는 뇌가 얼마나 많이
운동을 하는 지 모릅니다.
그래서 뇌에 산소 공급이 활발해집니다.

웃을 때 입으로만 웃지 말고
정말로 배꼽이 빠져나갈 정도로 한번 웃어보세요
웃으면 웃을수록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옵니다.
얼굴도 웃고 배꼽도 웃고 단전도 웃습니다.
계속 웃다 보면 발바닥까지 웃어요.
모든 세포가 다 웃습니다.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웃고 발가락까지 웃습니다.
심장도 웃고 이제 위장도 웃고 간장도 웃고
소장도 웃고 콩팥이 다 웃어요.

온몸의 세포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여러분의 몸은 그렇게 웃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웃으면 되는 것을.
여러분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이 도인의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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