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나눔사랑

2013 하나로봉사단 장애우와 함께 소풍

장단가 2013. 5. 19. 09:03

올 봄소풍은 청원 오창에 있는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80여명이 함께 했다.

사정으로 인해  봉사자들이 부족하였으나 경험이 많은 봉사자를 중심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던 것 같다. 날씨도 좋고 낯익은 장애우들이 서로의 안부를 믿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더욱 정겨웠다.

 

 

 

 

 

몇년째 함께하는 나의 짝꿍 주성은.  키도 많이 컸다. 예전엔 무조건 떼만 쓰던 녀석이 오늘은 땅바닥에 사랑해라는 글씨를 이쁘게 써서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말과 글씨가 이렇게 좋은 줄을 성은이에게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