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의 가족사랑

법주사 숲속체험힐링법회

장단가 2013. 3. 17. 21:03

언론을 통하여 들어왔던 속리산 힐링스테이. 법주사 숲속 힐링 법문 법회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열린다.

지난달에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사정으로 인하여 불참하고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아침 일찍 먹고 속리산 법주사로 향했다.

도착했을때 이미 입제식은 시작되었고 주지스님께서 설법중이셨다. 처음이라 절차도 모르고 반야심경도 몰라 경청만 하였다.

사람 얼굴에는 찰색이 있다. 그 찰색은 눈의 색 그리고 낯의 색에 의한다. 잘되고자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잘되고, 잘안될 것이라고 생각만 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다. 그 모든것이 찰색에 있으며 찰색을 바꾸고자 한다면 명상을 잘해야한다.

명상은 종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명상을 통하여 마음과 몸이 건강하여야 한다.

오늘은 명상을 위한 호흡법과 명산의 방법을 배워본다.

뜨거운 햇살이지만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호흡법과 명상하는 방법을 익혀본다.

그리고 묵언의 발걸음을 통하여 움직이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도 해본다.

새로 지은 능인선원.  이곳에서 점심공양을 받았다.  이곳은 템플스테이 과정이 여러가지 펼쳐지는 것 같다.

 

 

아내를 모델로 찍은지가 언제인지.

 

 

 

 

 

아내의 간절한 소뭔은 둘째녀석 정규직되고, 큰녀석 시험에 합격하는 것.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 지길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른 정이품송.  예전의 멋진 모습이 정말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