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세상사
풍요와 나눔
장단가
2012. 10. 11. 15:33
가을이 깊어가니 느티나무 잎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떨어지고, 꽃 산딸나무가 붉은 열매를 맺고 터트려 바닥을 붉게 물들인다.
모과나무도 낙엽이되며 떨어지니 모과만 나무에 매달려 존재를 알리고 있다.
나물도 풀도 겨울 준비를 하는 것인가? 몸을 가볍게 하려고 잎을 떨구고 물기를 줄이고 있는 것 같다.
낙상홍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6월에 꽃이피고 10월에 빨간열매를 맺어 산새들의 먹이로 베픈다.
스마트폰도 화소가 높아 색상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