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봉사단 2012년 장애우들과의 봄소풍(20120512)

하나둘봉사단이 매월실시하는 장애우들과의 만남! 이번 오월은 소풍이 있는 날이다.

올해들어 참석율이 저조했던 나.  꼭 참석하기위해 다른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장애우와 봉사단원들과의 만남에 설레었다.

바쁜 오월,  기존의 봉사단원들은 다른 행사로 불참인원이 많았으나,

새로운 얼굴들 우리농협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꾸어 주었다.

이번에는 체험 여행이다. 괴산군 칠성면 둔율 올갱이 팜스테이 마을이다.

버스 두대로 나누어 시설에 들러 첫 인사 및 짝꿍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즐겁고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사이들같이 친근하고 정겨웠다.

체험및 관찰을 주로하는 프로그램이고 또한 동시에 함께 참여하지를 못하였기에 조금 아쉬움은 있었지만

새롭게 기획하고 실시한 프로그램이라 신선함이 돋보였다.

정말 아쉬운 것은 장애우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마당이 부족하였던것 같다.

추진하고 실행하는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은 참여 봉사단원 모두에게, 특히 집행 임원진들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