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나눔사랑

충북농협 금요시장

장단가 2011. 9. 16. 12:56

  농협 충북본부에서는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기간중 매주 금요일에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을 열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농산물은 농민들이 생산한 것을 직접 가져와서 본인들이 직접 팔고있는 직거래시장이다

아마 벌써 20년이 넘은 것 같다. 처음에는 각 시군별로 행사를 하였으나 원거리 소재의 불편과 농산물이라는 특수성으로,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농민들이 판매하는 것으로 정착됐다.

지난 추석명절전에는 제수용품 특별전까지 열려, 주변 소비자들이 대거 몰려 혼잡을 빚은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등 기상재해로 인하여 고추 생산량이 소비자의 수요에 충족하지 못해,

새벽에 고추를 사러 기다리는 진풍경이 발생하곤 했다.

금요장터가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믿을수 있으며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함으로써 기쁨을 맞보고,

농업인들은 농가 소득에 기여함을 얻음으로 행복한, 그런 사랑의 장터로 계속 열리기를 소망한다.

 

정문입구 사람들이 가득하다

시식코너도 있고, 건강상담도 해주는 그런 장터

 

명절이라 그런지 정육코너가 줄을 서서 있다..

 

요즘은 시장보는데 남녀가 없다..

 

금추라 불리는 고추, 600그램당 이만원, 이만이천원, 좋은것은 이만오천원까정한다.

장터 입구는 옥수수 삶는 솥이 차지했네요.

옥수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