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스캔(김건영)

얼마전 우연히 앨범을 보게 되었다.

오래되어 헤어지고 색이 변했지만 그속의 추억은 아련히 떠오른다.

이 추억의 사진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서 스캔을 시작했다.

처음엔 내사진부터 그다음엔 아내와의 사진. 그리고 아들들 사진을 스캔하고 있다.

그런데 울엄니와 찍은 사진이 없다. 역시 나는 불효자임을 떨칠 수가 없다.

스캔사진을 보니 문득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났다..

 

내가 보관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사진

막내 동생은 태어나기 전인가 보다.

잊지 못할 것은 내가 입은 옷이 빌려입은 옷..

청주중학교 재학중. 사진관에서 할인권 내주는 것으로 찍은 것 같다.

증명사진 몇장과 저렇게 배경넣어 뽑는사진이 유행이었던것 같다.

고교시절 중앙경진대회 참가기념으루.

입상도 못하고 내려와 교장선생님의 꾸지람만 무지 많이..

고교시절 화훼온실에서.

고교 본관앞 정원에서

동네친구들과 고3때 내장산 으로 고고~~ 씽

고교졸업이다

지금까지도 우정을 함께하고있는 사형제들

79년 농협대학 입학

 

 

원릉축제

 

 

농악반

 

농협대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