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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上善若水)
장단가
2009. 7. 27. 17:57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고도 그 공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도 있다.
따라서 거의 도에 가깝다.
몸은 낮은 곳에 두고, 마음은 깊은 곳에 두며,
베푸는 것은 인(仁)에 맞게 하고,
말은 신의가 있게 한다.
정사(政事)는 자연스러운 다스림에 맞게 하고,
일은 능률적으로 하며,
행동은 때에 맞게 한다.
대저 오직 그 공을 다투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느니라.
( 老子 道德經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