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가 농협사랑

홍도와 흑산도(2)

장단가 2008. 6. 8. 21:26

둘째날의 흑산도 여행이다.

한결 여유로운 여행이다. 아니 여행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남는 여행은 처음이다.

버스투어시 안내하는 운전기사의 말이 생각난다.

도시의 사람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정신이 없다 한다.

섬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여유랄까?. 아니 느림의 미학일까? 아니 기다림의 연속이다.

벌써 기다림에 지친다.. 나도 전형적인 도시놈이 되었나 보다..

그래도 시간의 여유로 한가로이 걸어 보기도 하였고,

특산품인 홍어회와 막걸리로 채움의 만족을 느껴보기도 하였다..

둘째날의 흑산도 관광기념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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